만든 이야기
첫째 때는
혼자였습니다
- 첫째 다미정보는 파편적이고, 육아는 외로웠습니다
- 둘째 준비이번엔 다르게 채워보자고 다짐했습니다
- 다나 프로젝트아기 신호에 반응하기와 스스로 시도하게 하기, 두 원칙을 세웠습니다
- 초기 멤버 ‘다프님’다나 프로젝트에서 딴 별명으로, 같은 시기 부모들이 모였습니다
- 지금Strong Start로 자리잡았습니다
첫째 다미를 낳기 전에는 육아에 별도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아이를 키워보니 매일 수많은 선택이 생겼고, 그 선택 하나하나가 아이의 하루를 바꿨습니다. 심리학·뇌과학·아동학 자료를 그때부터 찾아보기 시작했지만, 지식은 조각조각 흩어져 있었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돌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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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답답함을 나눌 곳이 필요해 오픈채팅방과 맘카페도 기웃거려 봤습니다. 하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와 서로를 비난하는 말들이 오가는 걸 보면서, 도움을 구하러 갔다가 불안만 더 커져서 나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둘째 다나를 준비하면서는 다르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먹이고 재우는 문제를 넘어, 첫해의 일상을 어떤 경험으로 채울지 미리 계획했습니다. 핵심으로 삼은 것은 두 가지, 아기의 신호에 제때 반응하는 정서적 상호작용과 안전한 공간에서 스스로 시도해보게 하는 자율적 움직임이었습니다. 이 둘을 실제 육아 장면과 함께 공유하기로 하고 시작한 것이 다나 프로젝트였습니다.
광고 없고 비난 없는, 근거와 도움이 오가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보자.
초기에는 다나 프로젝트에서 이름을 따 ‘다프네’라 불렀고, 함께한 부모들은 ‘다프님’이라 불렸습니다. 같은 시기를 지나는 부모들이 서로의 상황을 알고 있는 채로 대화가 오갔던 그 공간이 지금의 Strong Start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