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다미와의 일상에서
생각보다 잘 활용하고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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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세상과의 첫 약속책'이라는 책인데요.
사실 출판사에서 작년 8월 말에,
이 책을 저한테 무료로 보내 주셨어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받아서 훑어봤을 땐

이 책이 그렇게 유용할까? 싶었어요.
일반 책처럼 생겼는데, 아이에게 읽혀주는
책이라서 뭔가 생소하기도 했고요.
내용도 어떤 스토리가 있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정리를 잘 하자'

'밥을 꼭꼭 잘 씹어먹자' 뭐 이런 내용이라서

다미가 그리 흥미를 가지지 않을 것 같다?

약~간 그런 첫인상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도 다미 책장에 꽂아는 놨는데,
다미가 자꾸 이 책을 읽어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때로는 한 장 한 장 처음부터,
때로는 중간에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줬어요. 생각보다..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교육적인 내용을 좋아한다고?
좀 신기했어요. 지난 10개월간, 사실

상당히 잘 읽은 책들 중 하나가 됐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돌아보니,
베프님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훈육의
메시지를 전달할 때, 이 책이 상당히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님이 아이에게 예를 들어

'동물을 함부로 만지면 안 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할 때, 한두 번 말한다고
행동으로 바로 되지 않잖아요.
훈육의 메시지가 쌓이고 쌓여서,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는 마음의 크기가

'동물을 함부로 만지고 싶은 마음'을 넘어설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은 자기 조절력을 발휘해서

부모님의 말대로 행동할 수 있게 되지요.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는 마음이 충분히 커지려면

훈육의 메시지를 부모가 자주 말하는 것보다도

효과적으로 말해주는 게 상당히 중요해요.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얼마나 탄탄한지,

아이가 메시지를 수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

부모가 얼마나 아이의 마음에 와닿게 말하는지,

이런 것들에 의해서 훈육의 메시지는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는 마음에 +1이 되기도,

+10이, +100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활용하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어떤 훈육의 메시지들을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말하면 +1이 될 거, +10이 되는 거죠.

저희 집에서 사실 다미에게 뭔가 임팩트있게

훈육을 하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시각적인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거든요.
예를 들어 다미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다소 위험하게 행동했을 때, 다미 아빠가 유튜브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크록스와 같은 고무 신발이

끼여서 그 신발을 뜯어내는 영상을 보여줬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마다 그 이야기를 해주며

'가만히 서 있어야 한다, 신발이 낀다'고 말해주니,

몇 번 지나서는 자기가 스스로 그 영상 이야기를

하면서 가만히 딱 서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모님의 훈육의 메시지를

시각적인 자료와 함께 뒷받침해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훈육에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영상도 뭐 좋지만, 사실 영상은 조금 자극적이라

아이들이 영상의 컨텐츠보다는 시각적 자극에만

집중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하긴 하거든요.

저희 집에서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아이가 일상에서 겪을 법한 굉장히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져 있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고 수용할 수 있는 따뜻한 어조로 쓰여 있어요.

이 책은 한 자리에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기는 좀 길기는 해서,

저는 잠자리에서는 예를 들어 '5개 골라서 읽자'

하면 다미가 원하는 그림을 보고 고르면서

5개가 다 찰때까지 하나씩 함께 읽기도 하고요.

시간이 제한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아무 데나 펼쳐서 읽거나 다미의 집중력이

떨어질 때까지 맨 앞에서 쭉 읽어나가기도 해요.

어느 날은 중간부터 읽기 시작하기도 하고.

아니면, '아, 그 책에 이 내용 있었는데' 하고 뭔가

훈육 상황에 도움을 받고 싶은 상황에
찾아서 함께 읽으며 방금 있었던 상황과
연관지어서 이야기해 주는 일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일반 책은, 도서정가제나 배송비

등을 고려하면, 저희가 베프님들께 소개하더라도

저희에게 이익이 된다거나 하는 부분은

사실 미미하기는 해요. 하지만 그냥 베프님들께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저희가 출판사에 요청해서

몇백 권 정도 받아서 스토어에서 판매를 한 번

해보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의외로 유용해서 신기했던 책.
한번 잘 활용해보세요!
은근히 일상 속에서 여기저기 훈육이

조금 더 편해지는 경험, 하게 되실 거예요.

구매는 아래 링크를 통해 해주세요.

참고babyscience-store.imweb.me